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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LOG BY 하얀†앙마
고마워요 소울메이트(포켓북) 상세보기
조진국 지음 | 해냄출판사 펴냄
눈과 귀, 그리고 마음으로 만끽하는 '소울메이트'! MBC 시트콤 <소울메이트>의 작가가 전하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, 『고마워요, 소울메이트』. 이 책은 <소울메이트>의 작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사랑과 연애와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. 한 여자가 인연이라 믿었던 연인과 헤어지고 이별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여정,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를 망설이는 마음, '소울메이트'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빠지는 여정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고마워요! 소울메이트

2008년 03월 03일 화
인터넷 인터파크에서 책 택배로 도착

2008년 03.05.수
am 09시 30분 체육관에 홀로 앉아 이책의 첫페이를 넘기다.

2008년 03.15. 토
pm 12시 15분 날씨 봄 향기 만연한 맑은 하루
주말, 오후 2시승품심사 연습을 위해 오전 10시 이른 출근 후
저녁에 라이어 2탄을 함께 볼 친구들을 위하여 장미 두 다발을 사고
체육관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며 이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다.

지은이 - 조진국

드라마 작가. 존 레논과 오노요코가 결혼한 해에 태어난 조진국은, 어릴 때 부터
영화같은 사랑, 드라마 같은 삶이 좋았다 [매일경제], [조선일보] 교열부 기자 일을
하며 남의 글을 고치기도 했고, 디자이너 장광효의 카로소 패션쇼 음악 선곡을 하는 등
음악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기도 했다.

2004년부터는 방송계에 뛰어들어<두근두근 체인지>에서 서브작가 겸 배경음악 선곡을
담당했고, <안녕,프란체스카>에서는 OST 작업뿐만 아니라 "프란체스카 피의 결혼식"
"다니엘헤니와 려원 무인도"편 등을 직접 섰다. 메인작가로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
작품은 MBC<소울메이트>.글도 쓰고, 타이틀 음악과 배경음악 선곡도 함께 한 이 작품
에서 그는 감각적인 대사로 마니아층을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운명적인 사랑쟁이의
본색을 드러냈다.

현재 이명세 감독의 신작<M>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후 드라마 집필을 준비하고 있는
그에게, 이 책은 그가 지금까지 해온 사랑과 앞으로 할 모든 사랑에 대한 기록이다.

"이책에는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고, 가슴에서 이별의 상처를 도려내는 치유의 과정이
담겨 있습니다. 상처로 금이 간 가슴에 새로운 사랑을 담기가 겁이 나서 망설이는 마음도
담겨 있습니다.
새로운 사랑을 준바하며, 다시 설레어하는 마음도 담았습니다.
이 모든 게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소울메이트를 만나는 과장입니다."
- 프롤로그 중에서 -

DIARY~~~
1> 03.05.[수] P12~38 <1.사랑이 끝나다.(연애라는 게임에서는 덜 사랑하는 쪽이 유리하다.
-  때로는 사랑한다는 말이 가장 비겁하다.-진실한 사랑의 삼단 변화는 LOVE-LOVE-
LOVE이다. - 꼭 칼날에만 베이는 건 아니다-사랑에도 유턴해야 할 때가 있다.)>

이른 출근 후 체육관에서 홀로 이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다.

2> 03.06 [목] P39~45 <사람 손을 타지 못한 옷은 바래지고,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
시들어 간다.>

이른 아침 출근 후~~~

2-1> 03.06 [목] P46~60 <모든 사랑이 꽃으로 피는 것은 아니다 - 사랑은 액체로 되어있다.
- 이별이 잔인 할수록 미련은 가볍다>

오전 홍보 전단지를 돌리고 점심식사 후 잠깐 휴식을 이용하여~~~

3> 03.08 [토] P61~111 <이별은 몸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떨어지는 것이다. -
사랑만으로는 안 되는 사랑이 있다 - 사랑은 존재가 아니라 부재로써 느낀다. -
(2.추억은 힘이세다./모든 아름다움의 끝에는 슬픔이 묻어 나온다 - 아픈 사랑을 가진
사랑은 결국 빛나게 되어 있다. - 마음이 쓸쓸할 땐 몸이 아니라 마음을 쓸어 주어야
한다 - 사랑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- 종이가방 조차 몇시간만 뭘 넣어 놓으면
모양이 변한다. - 한번 깨어진 가슴엔 다른 사랑을 담기가 어렵다. - 사랑의 흔적은
졸업 앨범처럼 남는다)>

주말 오전 승품심사 연습을 끝내고 구미 인동 "블루클럽"에서 이발을 하고 구미시내
CGV에서 "밴티지 포인트"보고 1년만에 금오산 주차장에서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
내 차안에서~~~PM5시 20분

4> 03.10 [월] P114~123 <(3.사랑이 다시 올까?/반짝인다고 다 보석은 아니다 -
사랑하는 시간은 1분이면 된다.)>

한주의 시작 월요일 오전 헬스를 마치고 출근 후 체육관에서~~~

5> 03.11 [화] P124~141 <사랑은 아름다움 아닌 아픔을 사랑하는 것이다. -
사랑은 어떻게든 온다. - 사랑은 오늘처럼만 내일을 사랑하는 것이다. -
누구나 행복해질 이유가 있다.>

PM 12 시 40분 오전 헬스를 마치고 점심 식사 후 잠깐 휴식시간을 이용하여~~~

6>03.12 [수] P142~175 <사랑에는 새 신발처럼 적응 할 시간이 필요하다. -
기다릴줄 아는 사람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. -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찾지 않으면
멀게 느껴진다. - 시간은 이별의 습기를 말려준다. - (4.들리세요? 내 심장 소리/
얼마나 뜨거운가 보다 누구를 향하느냐가 더 중요하다. - 사랑을 하면 착해지는게 아니라
이기적이 된다 -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의 영웅이 되는 것이다.)>

오전 초등학교앞 홍보로 인해 헬스를 하루 쉬고 이른 아침 출근 후 홍보 준비를 끝내고
작은 사범님과 관장님을 기다리면서~~~ AM 10시 57분

6-1> 03.12 [수] P176~207 <비행기는 날아야 하고, 사람은 사랑해야 한다. -
사랑은 불이 꺼지지 않는 24시간 편의점이다. - 사랑은 수많은 우연으로 이루어진
운명의 장난이다. - 사랑하는 이유가 없는게 아니라 점점 많아지는 것이다 -
사랑은 아파도 계속 아프고 싶은 것이다. -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을
해 주는 것이다 - 사랑은 제눈에 안경이다.>

수요일 3부 수업 차량을 마치고 4부 수업 후 5부 수업을 위해 저녁 식사를 주문하고
아이들을 기다리며~~~PM 8시 28분 오늘 저녁 메뉴 "고추장 불고기"

7> 03.13 [목] P210~213 <5. 고마워요 소울 메이트/심장은 한 사람만 담으라고 하나만
있는 것이다.>

점심 식사 후 잠깐의 휴식을 이용하여~~~날씨가 흐리다. 그러나 기온은 포근하다.

8> 03.14 [금] P124~218 <연애는 입술을 떨리게 하지만, 사랑은 가슴을 떨리게 한다.>

화이트 데이, 오전 출근 후 구미 "롯데마트" "인생수업"이라는 책을 선물하기 위해 구입
"예지문고" 포인트가 많이 쌓여 포인트 금액으로 무료 구입.
그리고 헬스를 마치고 체육관에서 식사전에~~~

9> 03.15 [토] P219~255 <너무 뜨거운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뜨거운 욕망이다. -
사랑은 덜마른 시멘트의 바닥에 발자국을 새기는 것이다. - 사랑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
확신하는 것이다. - 욕망은 손바닥을 만지지만 사랑은 발바닥을 어루만져 준다. -
사랑은 서로에게 예외가 되는 것이다. - 세상에 완벽한 남자와 여자는 없다. 모자라는
남자와 모자라는 여자가 만들어가는 완벽한 사랑만이 있을 뿐>

주말 오후 승품심사 연습을 위해 오전 이른 출근 후 저녁에 오랜 두 친구와 함께
대구"라이어 2탄"을 보기로 약속. 어제가 화이트 데이라서 사탕대신 꽃을 선물하기
위해 장미 3송이씩 두 다발을 사고 체육관에 출근을 해서 아이들을 기다리며
이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다.
오늘도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포근한 날씨다.

이책의 밑줄~~~~

[P40 - 사람손을 타지 못한 옷은 바래져 가고,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시들어간다/
사랑도 정리해애 할 때가 온다]

"봄은 단순히 겨울 뒤에 오는 계절의 이름이 아니라 "마음속의 온도"를 이르는 말"

[P57 - 이별이 잔인할수록 미련은 가볍다]

엄마 - 우리 딸 "이별이 가혹할수록 미련은 가벼워지는 거야.
이런 보석 같은 우리 딸을 몰라본 못난 녀석은 잊을 가치도 없어. 그냥 마음속에 버리자."

[P74 - 사랑은 존재가 아니라 부재로서 느낀다/때로 사랑이란 말은 잘못된
사랑도 드라마틱하게 포장한다.]

"단 한 사람의 소울메이트를 만나기 위해 여러 사람을 만나봐야 한다고 둘러대는 이 관계를
그들은 사랑이고 부른다. 하지만 그것은 사실 진실한 사랑을 못 하고 있는 스스로에 대한
변명이다."

[P131 - 사랑은 어떻게든 온다 / 사랑은 사랑이 아닌 것처럼 오기도 한다.]

"하지만 사랑이 오는 모습과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다. 오후 12시의 꽃 배달처럼
제때에 와 안기는 사랑도 있고, 바람에 넘어가는 책장의 펄럭임처럼 격렬하고
직감적으로 다가오는 사랑도 있다. 어떤 사랑은 본래의 제 모습을 숨기고 사랑이 아닌
것처럼 다가와 혼란에 빠뜨리고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."

[P152 -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찾지 않으면 멀게 느껴진다]

"여자 - 가까운 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."
"남자 -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찾지 않으면 멀게 느껴지는 법이죠."

[P163 - 얼마나 뜨거운가보다 누구를 향하느냐가 더 중요하다.]

" 여자 - 이 사람은 비를 맞고 있는 나에게 이렇게 무지개처럼 찾아왔다.
그때 그 사람은 내가 사랑을 주려고 했는데도 받으려 하지 않았는데...
사랑은 얼마나 뜨거운가도 중요하지만 누구를 향하느냐가 더 중요하다."

[P168 - 사랑을 하면 착해지는 게 아니라 이기적이 된다.]

"남자 - 당신이 걱정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생겨 얼마나 기쁜지...
사랑을 하면 착해진다는 말은 틀린 것 같다.
나는 당신의 불행마저 사랑을 위해 이용할 만큼 이기적인 걸까."

[P191~192 - 사랑하는 이유가 없는 게 아니라 점점 많아지는 것이다.]

"남자 -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. 왜 나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지."
"여자 - 잘 모르겠어요. 그냥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당신이기에..."
"남자 - 그런 모호한 말 말고 괜히 멋 부리는 말 같아서 실감이 안 나요."
"여자 - 정말인데. 이유가 생각이 안 나요. 그냥 좋아요. 그럼 당신은 내가 왜 좋아요?"
"남자 - 음...처음 보았을 땐 늘씬한 키에, 맑은 눈, 그리고 청바지에 스니커즈가 참
잘 어울려서 좋았어요."
"남자 - 다른 사람들처럼 이유 없이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진 못하겠어요.
처음엔 당신이 늘씬하고 옷도 잘 입었기 때문에 좋아했지만, 지금은 내가 왜 당신을
사랑하는지 모를 정도로 이유가 많아졌으니까요."

[P196 - 사랑은 아파도 계속 아프고 싶은 것이다.]

"여자 - 난 말짱하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.
사랑은 원래 정신이 나가는 것이다.
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저기 가 있고, 눈은 감았지만 잠이 오지 않는 것이 사랑이다.
사랑 때문에 아파도 계속 아프고 싶은 것이 사랑 아닐까."

[P200 -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것이다.]

"여자 - 첫눈도 내리는데... 꼭 만나자라고 말 안 해도 거기 어디야,
내가 갈까라고 말해주면 안 되나. 사랑이라는 건 사랑하는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을
해주는 건데..."

[P215~216 - 연애는 입술을 떨리게 하지만, 사랑은 가슴을 떨리게 한다. /
연애에서 기술은 통한다.]

"남자 - 키스를 하는 이순간,
입술이 떨리는게 아니라 가슴이 떨린다.
이건 연애가 아니라 사랑이다.
연애는 입술을 떨리게 하지만, 사랑은 가슴을 떨리게 한다."

"구두를 잘 닦는 비결이 있고 머리를 잘 자르는 솜씨가 있듯, 연애를 잘하는 기술도 있다.
처음 만난 날 보내는 문자메시지는 열자를 넘기지 말고, 칭찬은 단순하게 "예뻐"라고
하지 말고 "손으로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모습이 "예뻐"처럼 꼭 집어서 구체적으로
해주고, 남자들은 눈물 한방울의 청순함엔 약하지만 청승맞은 통곡은 질색이라는 걸 아는
게 연애의 기술이다. 그리고 실제로 이런 기술은 어느 정도 서로의 관심을 끌고 호감을
품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."

[P243 - 사랑은 주고 받는 게 아니라 그냥 주는 것이다.]

"여자 - 사랑은 뭘 받으려고 주는 게 아니라 그냥 주는 거야...
사랑은 뭘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뭘 버려야 하는지 생각하는 거야.
내 시간도 버리고, 나 자신도 버리고, 그렇게 하나하나 버리고 영이 되는게 사랑이잖아."

악마가 읽은 "고마워요, 소울메이트~~~

이 책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언제나 그렇듯 서적에 가서 이책 저책 둘러보다가 알게 되었다.
그래서 작년 추석쯤에 이 책을 구입해서 체육관 중학교 2학년 여자 수련생에게 선물로
건네 주었다.
재미있게 읽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나는 언제부터 읽어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이
책을 구입하게 되었다.
보통 사랑에 관한 책은 잘 읽지 않는다.
왜냐하면 홀로하는 것도 있고 그렇게 사랑에 대한 것을 알고 싶지 않다고나 할까...
하고는 싶은 맘은 있지만 선뜻 내키지 않는게 사랑이다.

이 책이 드라마로 했다는 것은 이책을 구입하고 알게 되었다.
그래서 드라마틱한 사랑 이야기인듯 하다.

사랑을 해보았다면 그리고 사랑을 하고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라고
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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